밴드 오브 브라더스
바스토뉴로 떠날 당시
탄약도, 방한복도
하지만 상부에서
우리가 요구하는 걸
산꼭대기에 호를 팠는데
독일군은 우리 위치를
다들 탄약도
안개 때문에 더 애먹었지
보급품은 낙하시키는 족족
한 명이 유산탄 파편에 맞아
그 와중에 이러더라고
의무병이 와서
나한테 주사를 놔줬거든
지금도 아주 추운 날 밤엔
여기가 바스토뉴가 아니라
ㅡ 6부 ㅡ
ㅡ 6부 ㅡ
숙여
의무병, 붕대
연대로 보내
사단장 직무대행이신
어떻게 된 건가?
한 쪽을 얻으면
교착상태여서
산발적인 포격도
부상은 많은데
식량과 방한복, 탄약도
방어선이 너무 엷어
불안한 상황입니다
잘 잤나, 닉슨 대위
맥콜리프 장군께
장군님...
어젯밤 03시 경
우측에 501연대가 안 보여
간격이 너무 큽니다
병력이 부족해서
어떻게든 간격을 좁혀보게
안개 걷히지 않는 한
1대대가 '포이'에서 철수하자
탱크에 포에...
전부 몰려오고 있어
붕대 좀 주실 수
뭐가 있는데?
붕대 조금뿐
3대대 가서 얻어보려다
나중에 3대대 가면
알겠습니다
유진
되도록 많이 얻어
스피나
무슨 일이야?
방어선 따라 참호 파죠
보시다시피...
이거랑...
독일놈 붕대
- 이게 답니까?
1대대가 포이에서 철수했대
녀석들은 철수했는데
몰핀이 이것뿐이야
- 가위 더 있어?
- 립튼 선임상사!
장비가 부족했어
제대로 없었지
다 보급해줄 거라 믿었어
정확히 알고 공격했어
거의 떨어져 갔고,
독일군 쪽으로 떨어지고...
팔꿈치 아래가 날아갔어
'손목시계 끌러 줘'
날 살린 것 같아
몰핀 말야
마누라한테 이런다고
다행이라고
바스토뉴
맥콜리프 장군이시네
다른 곳을 잃었습니다
숲가에 진을 쳤습니다
계속되고 있습니다
야전병원도 없고
떨어져갑니다
개인호마저 적에게 뺏기는
요구 사항 없나?
정찰을 돌았는데
저희 분대로 채웠습니다만
엷게 퍼져있습니다
공중지원은 불가능하네
독일놈들이 따라붙었어
지원군도 없는데
있습니까?
플라스마나 몰핀도 없어요
길을 잃었습니다
라이언한테 부탁해
필요할 거야
뭐 구했어요?
- 응, 전부야
사상자 엄청나고
저흰 뭡니까?
- 하나 있죠
- 네